농구 바이얼레이션 종류 설명: 2025 필수 규칙 완전 정리

농구 경기에서 '바이얼레이션(violation)'은 신체 접촉이 수반되지 않는 규칙 위반을 뜻합니다. 이 문서는 농구 바이얼레이션 종류 설명을 목표로, 트래블링·더블드리블·캐리 볼 같은 볼 관련 규칙부터 3초·5초·8초·24초 같은 시간 규칙, 백코트·아웃오브바운즈 등 위치·라인 관련 규칙까지 실전 예시와 판정 팁을 포함해 알기 쉽게 설명합니다.

농구 바이얼레이션이란?

바이얼레이션은 파울과 달리 신체적 접촉이 없는 규칙 위반입니다. 선언 즉시 플레이가 멈추고, 상대 팀에 공이 넘어갑니다. 파울보다 가볍게 여겨질 수 있으나 반복 시 경기 흐름을 크게 바꿀 수 있어 정확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볼 관련 바이얼레이션

트래블링 (Traveling)

드리블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피벗 풋을 움직이거나 두 걸음 이상 이동하면 트래블링입니다. 점프 후 착지 시 발의 위치와 피벗 규칙을 잘 확인하세요. 실전 예로 착지 후 방향을 바꿔 다시 점프하면 트래블링입니다.

더블 드리블 (Double Dribble)

드리블을 멈춘 뒤 공을 다시 튀기면 더블 드리블입니다. 공을 양손으로 잡았다가 재드리블하는 경우도 포함됩니다. 해결법은 드리블을 멈춘 뒤엔 바로 패스하거나 슛하는 것입니다.

캐리 볼 / 팔밍 (Carrying / Palming)

드리블 중 손으로 공을 받쳐 들거나 공 아래로 깊숙이 넣는 동작은 캐리볼입니다. 공을 잠깐 '멈춘 것처럼' 보이게 해 이득을 볼 수 있어 금지됩니다.

시간 관련 바이얼레이션

3초 바이얼레이션

공격하는 선수가 상대의 제한구역(페인트존)에 3초 이상 머무르면 위반입니다. 슛 동작에 들어갔을 때 등 예외 상황이 존재합니다.

5초 바이얼레이션

인바운드 상황에서 패스를 던질 때 또는 수비 압박 상황에서 5초 내에 패스·드리블·슛을 하지 못하면 선언됩니다. 리듬을 잃지 않도록 빠른 판단이 필요합니다.

8초 바이얼레이션

수비 진영에서 공을 소유한 팀은 8초 이내에 하프라인을 넘어 공격 진영으로 진입해야 합니다. 실패 시 공이 상대에게 넘어갑니다.

24초 (샷클락) 바이얼레이션

공격팀은 24초 이내에 림을 향해 슛을 시도하여 림에 닿게 해야 합니다. 림에 닿지 않으면 24초 위반이며 공격권이 넘어갑니다.

위치·라인 규칙

백코트 바이얼레이션

공격 진영으로 들어간 공이 다시 수비 진영으로 넘어가면 백코트 위반입니다. 하프라인을 넘어 공격 진영으로 간 뒤 다시 뒤로 보내는 패스가 대표적 원인입니다.

아웃오브바운즈 (Out of Bounds)

공이나 선수의 발이 경기장 경계선을 완전히 벗어나면 아웃오브바운즈로 선언됩니다. 관중석과 가깝거나 코트 끝 동작에서 자주 발생합니다.

공격자 반칙과 바이얼레이션의 차이

공격자 반칙(오펜시브 파울)은 신체 접촉이 발생하는 반면, 바이얼레이션은 접촉 없이 규칙을 어긴 경우입니다. 예를 들어 차징(Charging)은 공격자 반칙이며, 트래블링은 바이얼레이션입니다. 판정 결과도 달라 자유투·공수 변화 등 경기 흐름에 미치는 영향이 다릅니다.

실전에서 자주 발생하는 바이얼레이션 Top 5

1. 트래블링
2. 더블 드리블
3. 3초 바이얼레이션
4. 24초(샷클락) 바이얼레이션
5. 아웃오브바운즈

아마추어 및 동호회 경기에서는 트래블링과 더블 드리블이 압도적으로 많이 발생합니다.

초보자가 자주 헷갈리는 항목 정리

• 점프 후 착지 방향 전환 → 트래블링
• 드리블 후 공을 두 손으로 잡았다가 다시 튀김 → 더블 드리블
• 손목을 꺾어 공을 받치는 동작 → 캐리 볼
• 페인트존에 오래 머무름 → 3초 위반
• 하프라인을 넘어간 뒤 뒤로 공을 보내면 → 백코트 위반

심판 판정 기준과 실전 팁

트래블링 판정의 핵심은 피벗 풋의 이동입니다. 캐리 여부는 손과 공의 상대적 위치를 보고 판단하며, 24초는 림에 '터치'한 경우 리셋됩니다. 3초 규정은 '나가려는 의도'가 명확하면 일부 유예되는 경우가 있으니 심판의 신호를 주의 깊게 관찰하세요.

자주 묻는 FAQ